- 일시 : 2021.3.2.(화) 13:30

- 장소 : 포항농협 농산물 집하장(일월동)

- 참여대상 : POSCO에코농학봉사단 이항재 단장 외 회원

- 취재내용 : 청림동 관내 60명에게 불가사리 액체비료 100병 외 미네랄 영양제 400병을 전달 하였다. 불가사리 발효 액체비료는 포스코 클린 봉사단에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잡아 불가사리(50%), EM(35%), 미생물(10%), 해수(5%) 비율로 포스코 에코농학 봉사단이 발효 제조한 액체 비료이다. 이번 행사는 불가사리 액체비료 100병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영양제 400병을 청림동 관내 시금치와 부추 재배농가 60명 에게 전달될 전달식에 포항제철소 윤영희 환경담당 부소장, 청림동행정복지센터 황철우 동장,(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과 청림동 관내 농민 다수가 참석 하였다. 전달식 후 에코농학 봉사단장 이항재의 불가사리 액체비료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는데 검은색 불가사의 액체비료는 물과 500:1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고, 노란색 병은 광물성을 이용하여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물과 300:1로 희석해서 사용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액체비료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뿌리와 떨어져 있는 옆면 토양에 주어야 한다고 한다. 15일 간격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주의사항을 유념하여 철저한 관리가 필요 하다고 한다. 식물의 생성에 효과가 검증되면 향후 더 많은 액체비료를 생산하여 나눔 행사를 확대할 계획도 밝혔다. 포스코 에코농학 봉사단은 지난 12월에도 유기농 배추 200포기와 무우 400개를 청림동 관내 독거노인들 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 하는 에코농학 봉사단 이항재 단장과 단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원영만, 정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