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6월23일(토) 송라면 지경1리에서 지역사회단체 자원봉사자 210명이 참여하여 『포항 행복마을 11호』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20개 단체 자원봉사자 210명은 벽화그리기(500M), 기초건강검진, 전통낫 나눔, 마을회관 LED전등교체, 방충망교체, 이미용 및 염색, 짜장면 나눔, 다과 및 생수지원, 봉사활동 취재,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랑 그리다(회장 김현국) 벽화봉사단과 자원봉사자130명은 지경1리 마을을 가로지르는 골목 500m에 등대, 바다속 풍경 등 예쁜 벽화를 그렸다. 포스코기술연구원은 전통 낫 나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포항의료원의 건강검진, 미소짜장면봉사회의 짜장면 나눔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사 안전과 교통안내를 위해 수도방위사령부 포항전우회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