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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우창동거점센터와 함께 하는 우리마을 깨끗한 거리 만들기
작성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작성일 2019-03-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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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9.3.9(토)10:00~12:00
장소 : 우창동생활복지센터 출발 우현사거리 일원

대상 : 봉사신청을 한 봉사자

내용 : 우리마을 깨끗하게 만들기

담당 : 류미선 팀원

봉사자 인솔 담당 :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우창동거점센터 상담가(총무 조경숙)

취재 :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홍보단 임미향


우창동 거점센터와 함께 하는 우리마을 깨끗하게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를 만나 2시간 동안 동행하면서 취재해보았다.

오늘 참여한 봉사자는 연인. 단란한 가족 . 오누이. 친구와 함께 서로 동기는 달랐지만 거리 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는 일이다.
10시까지 명부 작성 하고 단체사진 한장 찍고. 쓰레기 줍는 도구를 챙겨서 두 팀으로 나누어 쓰레기를 주었다.

 나는 왔다갔다 봉사자분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면서 취재를 해보았다.

중학교 입학을 하고 부터 참여했다는 대동중학교 3학년 옥승훈 학생은 보람된 일이라고 대답했다.

주민들께 바라는 것을 물어보니 쓰레기 봉투에 들어갈 수 없는 큰 물건을 버리지 말고 분리수거 하는 곳에 버려주면 좋겠다고 했다.

포철공고 1학년 이신영 학생의 목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200시간을 체운다는 각오를 말했다.

이유는 포스코에 취직하기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기로 했다는 자기 표현이 기특했다.

그동안 취재를 나가보았지만 연인이 참여한 일은 처음 보는 일이이다.

 남자친구는 거주지가 경주인데 주말이면 아침부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아요 라는 이쁜 대답을 했다.

 봉사를 하고 오후에 데이트를 한다는 아름다운 생각이 감동이었다.



부모님과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 가족봉사자와 취재를 해보았다.

영신중학교 2학년 이저호 학생은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봉사시간 때문에 참여 했다는 대답과는 달랐다.

아버님은 2002년부터 목욕봉사를 했는데 중간에 활동을 못한적이 있었다고 하셨다.

가족들이 기부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큰 의미를 느끼지 못해 현장 봉사에 가족이 함께 한다고 했다.

아버님이 있어 주운 쓰레기 분리와 힘쓰는 일에 도움이 되었다.

가족봉사자를 보면 단란하고 건강한 마인드가 있어 힐링이 되는 기운을 받는다.

김옥순 상당가님은 직장을 퇴직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알게되어 참여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민의 일원으로 동참해서 보람된 일이라고 했다.

중앙여고 2학년 박수민.권단희 학생은 인터넷 검색을 해서 처음 참여했다고 하는

학생들과 동행하면서 나눔실천이 학생들을 변화 하게 하는 인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본다.

2시간 동안 학생,성인봉사자와 나눈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봉사활동은 건전한 생각.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좋았고 거점센터의 상담가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바라은 거리에 담배꽁초가 유난히 많았는데 무심코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반려견들의 배설물 정도는 배변봉투를 준비하는 배려심이 있다면 거리가 좀더 깨끗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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