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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POSCO 풍선아트봉사단
작성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작성일 2021-07-01 15:28
첨부파일 jpg 1624086911674.jpg 776.0K jpg 20210619_130037.jpg 2.8M jpg 20210619_135123.jpg 1.8M

- 일시 : 2021. 6. 19.() 13:00~15:00

- 장소 : 포스코인재창조원

- 대상 : 포스코풍선아트봉사단

- 내용 :

 

오색빛깔 고운풍선들이 요술처럼 부풀어 칼, 사과, 뽕망치 권총, 등 다양한 풍선들이 모양을 이룬다.

오늘은 풍선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선아트봉사단의 교육이 있어 포스코인재 창조원을 찾았다.

풍선아트 김성태강사님은 미리 와서 풍선으로 각종 모양내기를 하고 있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풍선아트 강사님은 10초에 하나씩 다양한 형태를 선보이신다.

오래전 풍선이 주는 다양한 모양에 반해 풍선아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강사는 본업은 따로 있지만, 주말이면 인근 바닷가에서 봉사활동, 재능기부 삼아 풍선아트를 보여주신단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미와 반응은 모두 뜨겁고 보람도 있다고 했다.

본격적인 찾아가는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포스코 풍선아트 봉사단 교육이 시작되었다.

풍선아트의 기본인 풍선에 바람을 넣는 것부터 각종 모양내기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강사는 기다란 풍선을 입으로 불며 숙련된 솜씨로 빠르게 모양을 만든다.

하지만 일반인은 온 힘을 다해 입으로 풍선을 불 수 없기에 손펌프를 사용한다.

둥근 테이블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펌프, 가위, 다양한 풍선을 제공받아 강사님의 지시대로 풍선을 다루어보았다. 교육은 시작과 동시에 시끌벅적 했다. 웃지 않을 수 없는 수업이다. 펌프로 바람을 주입하고 풍선을 묶다가 여기저기서 펑펑 소리가 난다.

함께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펑소리에 놀라 몇번이나 어깨가 들썩 거렸다.

기다란 풍선이 터질까봐 비트는 것이 조심스러웠는데, 자꾸 터지니까 놀람보다는 웃음이

베어나와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풍선하나를 요리조리 비틀었을 뿐인데, 예쁜 모양이 나오니 모두들 신기해 여긴다. 특히 이중 사과를 만들 때는 마치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

준비물도 간단하고 배우는 것도 즐겁고, 교육을 들은 뒤 봉사와 재능나눔으로 주변 이웃에게 즐거움을 실천할수 있어 좋다.

풍선아트봉사단은 교육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등 지역사회 여러 곳에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풍선아트는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웃게 만드는 건강한 취미생활이자, 유쾌한 봉사활동으로 안성맞춤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했고, 서로가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 기대된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이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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