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1리 마을회관

(연일읍 부조길 291번길 6)

대상 : 중명1리 마을 주민여러분

내용 : 마을 입구 옹벽페인팅, 벤치도색, 돋보기 맞춤, 방충망 교체, 중식나눔등

담당 : 이윤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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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힘들었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이 찾아옴과 동시에 드디어 행복마을 16호가 탄생 하였다. 9개 단체 9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연일읍 중명1리를 행복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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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봉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한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방역활동도 완벽히 진행되었다.

사랑,그리다 봉사자분들의 마을 입구 옹벽페인트를 시작으로 포스코강재연구소 열연선재연구그룹 봉사자분들이 벤치도색까지 쌀쌀한 날씨와 새찬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작업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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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회에서는 방충망 교체를, 부학사랑 봉사회에서는 돋보기맞춤을, 그리고 작은바람회 봉사자분들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를 도왔다. 또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랑에서도 반려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만들어줌으로써 외로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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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읍 중명1리 주차문제를 도와주신 수도방위사령부 포항전우회분들과

이 모든 분들의 점심을 책임져주신 사랑의밥차 봉사회 여러분들까지 모두모두 한마음이 되어 맡은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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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동해면 금광1리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오늘 연일읍 중명1리 16호까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농촌마을을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 행복마을 사업이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년에 상하반기 두번에 걸쳐 1개의 마을을 선정해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늦어졌지만 그래도 봉사자분들과 지역주민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마을 16호가 탄생해 그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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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을텐데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윤영희, 김덕일, 최종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