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년10월24일(토):09:00~16:00

장소 : 청송군 현동면 월매리

대상 : 다문화 가정

내용 : 현동면 월매리에 위치한 과수원 사과 수확

담당 : 포항 세오녀 로타리클럽 김선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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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오녀 로타리클럽회원들은

오늘 다문화 가정의 사과수확봉사를 하였습니다.

옛말에 "죽은 송장도 관을 박차고 나와서 일을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한참 수확을 할때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아직수확을 하지못한 다문화가정 과수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농가에서는 지난9호태풍 마이삭과 10호태풍 하이선에 많은 피해를보고 아직 복구가 채 되지도 않았고 남은사과를 수확을 해야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어떻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다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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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오녀 로타리클럽은 2014년12월34명의 인원으로 "초아의 봉사"란 로타리 봉사정신으로 창립하였으며 지금까지 북부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봉사,남부보훈지청후원,다문화가정 농촌 일손돕기등 많은 봉사를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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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선애 회장님은

살아가면서 나 자신도 알게모르게 타인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며

봉사활동은 내가 가진 조그마한 정 을 나누는것이라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는분들이 계시고 그로인해 저는 존재감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은 나와 남이 함께 공존 하는 매개체 라고하셨습니다

또한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으며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갈때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하십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초심을 읽지않고 지속적인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홍보기자 강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