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거점센터 봉사자 월례회의

일시 : 2018.3.15 (목)12:30
장소 : 흥해 장가네 식당
참석 : 13명
센터장 : 정순영(010-2509-7594)
내용:
1.월례회의 안건
ㅡ 회의는 안건이 있을 때 한다 (과반 찬성)
ㅡ 회의 날짜는 투표로 한다
2.리더 봉사자로서 팀을 만들어 활동
ㅡ차량봉사팀
ㅡ클린데이 봉사팀 (네째주 주중)
ㅡ클린데이 달전,. 흥해 지역 팀
3.봉사자 PC교육
ㅡ4인 1조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산교육 받을 것
ㅡ전산교육 기간 2018.3.26~30 (금)까지
4.회비 안건
ㅡ별도 회비는 만들지 말자.
ㅡ참석할 때 본인 밥값 내기
5.기타안건
거점센터에서 상담가가 할 업무 내용 숙지

흥해거점센터 봉사자들이 모여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정순영 센터장의 인사말을 들어본다.
2017.11.7 (화)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2층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았다.
지진이 일어나기전에 거점센터 상담사 교육을 받고 결성 되어 활동 초기 2017. 11.15 포항지진으로 역할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읍사무소가 바쁠 때 봉사자들이 도와줄 수 있어 좋았다.
활동하는 동료 상담사들과 재능기부를 하게 되어 흥해일원 필요한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도 하고 있다고 했다.

흥해거점센터장

사무국장께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을 들어본다.
봉사를 하다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동료 상담사들이 좋아서 보람 있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재산이라 생각한다.

13명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의논 하는 중

즐거운 일에는 행복도 함께

금강산도 식후경

흥해읍민들께서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까지 가지 않아도 되요
흥해읍사무소내 거점센터를 이용해주세요

흥해읍거점센터 봉사를 하고 싶으신분들은 센터장님께 문의해보세요

흥해거점센터 상담사들의 활동 모습

이웃을 찾아 방한복 전달을 한 모습

2018.3.15(목) 오전 활동 상담가를 취재해본다.
최○○씨는 살다보면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우울해질 때가 있다. 마음이 우울할 때 흥해거점센터 상담가 교육을 받고

활동 초기 지진이 발생하여 교육 받은데로 이웃을 찾아 지원할 수 있었다.
지진이 나는날 놀란 사람들은 옷도 제데로 못챙겨 입고 체육관으로 달려 나온 지인이 있어 옷가지와 생필품을 챙기고

첫날 저녁부터 밥차 배식을 도울 수 있었다고 했다.

리더 봉사자로서 받은 교육의 효과는 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과 함께 하는일에 일조를 하게되어 좋았다고 했다.

봉사를 하면서 경험
1.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
2.생활의 활력이 생긴다.
3.만남이 좋다.

거점센터의 역할은 다양하지만 흥해 봉사자들이 포항시자원봉사센터까지 방문하기까지 접근성과 시간단축. 업무분담을 지원하고 있다.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봉사활동 문의와 봉사자들의 마일리지적립 등이 있다.

조○○씨는 많이 배우는 것 같고. 사회생활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을 만나서 좋다고 했다.
대부분의 봉사자들의 답변은 봉사를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지만 본인들이 고마움을 느낄 때가 많다고 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마음도 고운 것 같다.

비 내리는 날 흥해체육관 주변 텐트에서는 밥을 짓고 있는 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내부 촬영은 하지 않았어요

비가 내리고 있어 체육관 진입로에 미끄럼 방지 를 깔고 있는분들도 보여요
봉사자들이 있는곳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홍보단이 달려가요 이웃과 함께 하면서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