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7월17일(화) 포스코건설 임직원 72명과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우리함께 더위를 이겨요 삼계탕 DAY』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삼계탕 나눔활동은 포항시 관내 7개 무료급식소와 청소년 및 여성 지원시설 2개소 1,200명에게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삼계탕’을 나눔으로써 삼복더위로 땀을 흘리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봉사로서 마련된 자리였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복 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추석 명절에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꾸러미 전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